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맨발걷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맨발걷기 교실은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교육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실습을 병행해 스스로 걷기 실천을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올해 맨발걷기 교실은 1기 4월 24일, 2기 5월 22일, 3기 6월 19일 등 총 3기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당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박혜경 소장은 “올해도 다양한 걷기의 날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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