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강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3.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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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경영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시 강화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자 마련했으며, 공고일 기준 관내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 중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은 컨설팅 분야별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는 1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 100% 범위에서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로,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 업소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