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20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김지수, 장은수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지수 프로는 올해로 3년째 하이원리조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은수 프로는 2024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KLPGA와 KPGA 2부 후원선수 공개 모집 계획을 밝혔으며, 최종 후원선수는 하이원CC에서 진행되는 실기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 육성에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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