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건축 인·허가지 해빙기 위험요소 집중 점검
포항 북구, 건축 인·허가지 해빙기 위험요소 집중 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3.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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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는 3~4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개발행위·산지전용 인·허가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허가 면적 1,000㎡ 이상 개발행위·산지 전용지 20여 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내달 초까지 실시한다.

또한, 주택, 도로, 하천 인근 인·허가 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장종용 구청장은 “북구 지역은 면적이 넓고 비탈면 등 급경사지가 많아 안전조치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인·허가 지역의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