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03.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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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딴 딸기로 요리도 하고 소풍도 하고! 어린이집·유치원·가족 대상 예약접수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포스터/ 진주시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포스터/ 진주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대평면 소재 딸기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직접 딴 딸기를 이용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딸기 컵케이크를, 가족 체험객은 딸기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어 박물관 피크닉 존에서 소풍을 즐기며 체험을 마무리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체험은 기간 중 평일인 화·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 대상은 기간 중 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회 운영된다.

3월 25일 낮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신청서 작성 후 27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가족 대상은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대평지역의 대표 특산물 딸기를 매개로 한 지역상생사업으로, 참여자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