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9기 대학생봉사단·제8기 청소년봉사단 140여명이 참석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봉사단은 80명 3개팀, 청소년봉사단은 60명 4개팀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2050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지역사회문제 발굴,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연간 활동계획 안내, 팀워크 강화활동 등 봉사단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원봉사활동 적극 참여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관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함께해 주어 감사하다”며, “단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