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 진해루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진해-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 진해루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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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재)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해루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재)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의 주최로 개최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한 후 빗물받이 옆에 고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 무단투기 방지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김은자 구청장은 “우리의 안전과 환경을 돌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바로 우리 주변 빗물받이 점검활동이 아닌가 싶다”며 “의미있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