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교실 운영
미추홀,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교실 운영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03.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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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추홀구)
(사진=미추홀구)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2월까지 아이사랑꿈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정 보육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교실(이하 꿈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터교실은 영유아 구강 관리, 흡연 예방, 영양교육, 자원 순환 교육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하반기에는 유아체육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아이사랑꿈터 3호점에서 총 12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자원 순환 교육에 참여했으며, 6호점에서는 총 20명의 유아와 선생님들이 흡연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사랑꿈터 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신아일보] 미추홀/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