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업무협약 체결
창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업무협약 체결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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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진흥원-문화재단과...공공기관 네트워크 구축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지원센터인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문화재단이 탄소중립 선도도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창원을 위한 공공기관 탄소중립 업무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에 협력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 더하기(+) 탄소 빼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굳건히 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와 두 기관이 협업하여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자”며 “많은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