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모경종, 두 현역 꺾고 과반으로 경선 승리
34세 모경종, 두 현역 꺾고 과반으로 경선 승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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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모경종 예비후보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인천 서구병은 모경종 이재명 당대표 전 비서실 차장, 신동근(62) 해당 지역 현역 국회의원, 허숙정(49) 비례 국회의원 3인이 경선을 치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50% 비율로 경선을 실시했다. 3인 경선으로 50%의 지지율을 넘은 후보가 없다면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경종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받아 약진하여 결선투표 없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9시경 인천 서구병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천 명이 넘는 지지자들과 경선 결과 발표의 순간을 함께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