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는 14일 제27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지영)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외 5개 부서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경숙 부의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있어 지원 자격에 차등을 두지 않고 모든 신청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치매환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지원책과 홍보 방안을 마련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홍지영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편익을 위해 임금 및 숙소 문제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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