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조명사업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개막식을 19일 오후 5시 미술관 본관 중앙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과 세계, 세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지역미술 조명사업'을 시작한다.
첫 시즌은 도시 대전이 가진 특수성과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전미술의 전개 과정을 가교5인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의 화업을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기간은 3월19일부터 5월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 1-4전시실에서 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천하여 지역을 넘어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므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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