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 '교사모' 운영 및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대회 개최
익산서,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 '교사모' 운영 및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대회 개최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4.03.13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서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 운영 및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대회.(사진=익산서)
익산경찰서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 운영 및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대회.(사진=익산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에서는 13일 교통조사계 사무실에서 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 회원 15여명이 모여 학습동아리 '교사모'를 개최 학습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통조사계 학습동아리는 지난 2023년 재정비 돼 국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사관을 목표로 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최근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를 바탕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교통조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동아리에서는 교통사고 관련 개정 법령 및 최신 판례 적용 사례, EDR·영상분석 등 과학적 수사기법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 및 토론을 실시 조사관의 업무 능력 배양 및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학습 후 고영완 서장과 회원들은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등 주요 의무위반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직원들 스스로 자정 분위기 등 경감심 제고로 의무위반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 대회도 가졌다.

이날, 고영완 익산서장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각종 법령과 판례를 부단히 학습하고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