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단양군의원,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 필요"... 5분 자유 발언
김혜숙 단양군의원,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 필요"... 5분 자유 발언
  • 신재문 기자
  • 승인 2024.03.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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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숙 의원.(사진=단양군의회)
제342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숙 의원.(사진=단양군의회)

충북 단양군의회는 김혜숙 의원이 13일 열린 제324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 필요'에 대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단양군이 이미 2007년부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이 총인구의 36.33%를 차지하는 상황을 감안해, 초고령화 사회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노인 돌봄정책으로, 자기동네 어르신은 자기동네에서 책임지고 돌보는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노년층의 사회 참여 촉진 △간병 서비스 및 의료 지원의 공간 마련 △폐교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일자리 창출 등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을 통해 얻게 될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혜숙 의원은 “노인 공동체 생활관의 조성은 결국 노인 돌봄 문제의 해결책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겨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