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12일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밀양2선거구 보궐선거에 조인종(67) 전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의원 밀양2선거구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조인종 전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정정규 전)밀양시의회 의장과 경선 여론조사를 거쳐 공천이 확정됐다.
이로써 경남도의원 밀양2선거구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조인종 후보와 무소속 민경우 전 밀양시새마을회장과 맞붙게 됐다.
국민의힘 조인종 후보는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부산우유협동조합 이사, 국민의힘 기후변화대응 경남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후보는 한국 낙동육우협회 밀양지부장과 부산우유조합대의원회 부회장, 밀양축산인연합회 회장, 부산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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