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광범위 수색구역을 설정 경비함정 16척·해군함정 1척·유관기관선박 3척을 동원하여 밤새 3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원된 선박은 11일 통영항으로 예인되었으며 오늘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작업을 마친 뒤 육상으로 인양을 완료하고 13일 오전 중으로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수색 4일차인 오늘 지역민의견과 해수유동예측결과를 반영한 수색구역에 따라 경비함정 20척, 해군함정 3척, 유관기관 선박 9척, 항공기 6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