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한수원 의암수력발전소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협약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한수원 의암수력발전소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협약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12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소장 권순환)(이하 발전소) 는 11일 신동면 취약노인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상호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1,600만원을 기탁하였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소장 권순환)(이하 발전소) 는 11일 신동면 취약노인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상호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1,600만원을 기탁하였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이하 발전소)는 지난 11일 신동면 취약노인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상호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1,600만원을 기탁하였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사업으로 신동면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주 1회 밑반찬 및 특식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면에 사는 이순재(가명) 어르신은 “사람 발길도 드문 시골에서 거동까지 불편해지니 3끼 식사를 챙겨먹는 일이 늘 고민이었는데 매주 따뜻한 국과 반찬을 선물해주어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 제공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 권순환 소장님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신동면 밑반찬 서비스 이외에도 희망씨앗SOS,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기독거노인지원사업 등 관내 약 900명 어르신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단체,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파트너 쉽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