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 농업인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 개강
밀양시, ‘2024 농업인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 개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3.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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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시(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김민정 강사사 교육 장면
사진 밀양시(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김민정 강사사 교육 장면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 생애주기별 치유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서비스 농업,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