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촌 치유 자원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농촌 체험 서비스의 종류와 특징, 생애주기별 치유 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서비스 농업,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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