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후보, “평택을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만들겠다"
정우성 후보, “평택을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만들겠다"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03.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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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선거사무소)
(사진=정우성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정우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평택을)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평택시를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평택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가 있고 국가적으로도 판교, 수원과 함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AI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이 핵심이기 때문에 그 허브를 평택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15일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평택시를 포함한 경제성장, 일자리와 직결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올해 반도체 수출 1200억불, 민간투자 6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산업의 혁신이 필요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그 핵심이다” 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우리 평택시가 있고, 평택시가 곧 국가전략의 핵심도시이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평택시가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 5천억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설립하고, 카이스트 차세대 설계 연구센터와 소자 연구센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러한 평택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의 후보, 정책전문성을 검증 받은 후보인 정우성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