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지역치안협의 주요기관장 회의
전진선 양평군수, 지역치안협의 주요기관장 회의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4.03.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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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군의회 경찰 소방 교육청 등 기관단체 참여
양평치안협의회.(사진=양평군)
양평치안협의회.(사진=양평군)

경기도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2월 김기동 경찰서장, 3월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윤순옥 양평군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 주요 기관장 회의를 중심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국제안전도시로 나아감과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