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
신안군,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
  • 박한우 기자
  • 승인 2024.03.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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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교육을 위해 지난 1월11일부터 2월7일까지 수요조사를 했다. 커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컴퓨터 ITQ 3개 과정 총 28명의 수강생을 모집, 9일에 개강했다. 교육은 6월까지 4개월 동안 이어진다. 

최근 3년간 취·창업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 일부는 군 자활 카페, 요양보호사, 조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신아일보] 신안/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