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도의원 재선거 양자대결 구도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 양자대결 구도
  • 김진구 기자
  • 승인 2024.03.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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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규호, 국민의힘 김왕규 각각 공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규호(62)와 국민의힘 (61)김왕규 후보간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재선거 예비후보에는 곽원일, 이종석, 김규호 후보가 나선 가운데 이종석 후보가 컷오프됐고 이어 지난 9일 김규호와 곽원일 후보가 경선을 펼친 가운데 김규호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단일후보인 김왕규 국민의힘 후보간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규호 후보는 "지난 양구군청 공직생활 경험과 도의원 경험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잘맛는 일꾼임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지난 도의원시절 강원도에서 가장 일잘하는 의원으로 평가 받았다"며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면 더욱 일자하는 머슴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김왕규 후보는 "양구부군수와 강릉부시장을 역임한 전문성 경험과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등을 통해 일잘하는 일꾼, 도청에서의 공직생활을 통한 인맥 등으로 가장 적임자"라며, 주민들과 접촉을 넓히며 세물이에 나서고 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