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유성구,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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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 호텔ICC에서
2024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유성구)
2024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호텔ICC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와 사회적 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3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으며, 둘째날에는 유성구 안녕마을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마을공동체 현장을 탐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힘은 마을과 도시 전체를 성장하게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로 전국 34개(광역 3개, 기초 3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