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금오공대,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3.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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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2월까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3단계 사업’ 실시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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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9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산하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특히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올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이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보다 강화된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소요군의 수요에 기반을 둔 협력연구와 RPC 트랙을 통한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센터의 자립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소재연구소는 기존의 사업화 전략과제 도출 실적을 바탕으로 인조흑연 국산화, 고기능성 탄소복합재 제품개발, 고효율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응용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노재승 신소재연구소장은 “최근 인조흑연 전극봉 국산화 사용성 테스트 성공이라는 주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과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탄소전문 연구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연구센터가 3단계 중점연구소 사업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연구센터의 역할을 수행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