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태백·삼척·정선 100년 미래 완성할 것”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8일 동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3선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철규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이 주신 힘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를 뒤돌아보면서 “동해·태백·삼척·정선이 하나 된 지난 4년! 동해·태백·삼척·정선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왔다”라며,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 기금 납부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미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일 잘하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개발사업(삼척 3333억원, 태백 5219억원)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시키는 등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동해·삼척을 대한민국 액화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켰으며 △동해항·묵호항을 환동해권 항만물류 거점 항구로 재탄생시키고 △정선군민과 함께 가리왕산 곤돌라 철거를 저지하고 합리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동서고속도로(삼척~태백~정선~영월)와 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확정시켜 예타가 진행 중이고, 국도 42호선 백복령 구간 터널화 착공을 앞두는 등 동해·태백·삼척·정선을 교통의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변모시켜 4년 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지역 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폐광지역 경제부흥'을 제시하며 비전 실현을 위해 △첫째, 동해·삼척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액화수소 산업의 메카 완성 △둘째, 미래 먹거리 산업의 마중물이 되어줄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셋째,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강원랜드 규제 혁파를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넷째, 교통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교통망 업그레이드 △다섯째, 군민의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 방안 수립, 도암댐 문제 등 지역 숙원 해결 등 5대 공약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라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달리고 또 달려 달라”며 압도적인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