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 소주병 라벨에 정책선거, 선거일 등 담아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제조·판매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투표참여 등 선거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의 병 라벨에 정책선거 및 선거일·사전투표기간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선거를 알린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꾸준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공명선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전선관위는 대전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과도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제우린 소주’와 ‘성심당 빵’을 이용한 대전선관위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10일부터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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