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 모집
진해보건소,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 모집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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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4년도 제2기 비만·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여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24년도 제2기 비만·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2024년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비만(체성분검사-진해보건소에서 무료 측정) 및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자)이 있는 진해구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년 분기마다 운영되는 '비만·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스트레칭과 세라밴드 운동, 심혈관 개선을 위한 유산소 운동 및 근육량증가와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 운동 등으로 진행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를 통해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 열량을 처방받게 된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운동으로 건강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많은 시민께서 응모하여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