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5일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생산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시찰한데 이어 시설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황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생물의 배부방식 마련으로 농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가공기술의 적극적인 개발과 판매·유통·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전문교육과 재배기술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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