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갑) 양문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안산시(갑) 양문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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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문석 예비후보측)
(사진=양문석 예비후보측)

경기 안산시(갑) 양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상록수역 광장에서 지지자 100여 명과 안산시 지역신문 기자, 유튜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했다.

<양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첫째,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2년 만에 경제 성장률이 전 세계 꼴찌 수준으로 추락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이는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둘째, 시민들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판하려다 보면 혹시 감시와 사찰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떨고 있다.

셋째, 민주당 내에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했던 윤석열 비호세력들이 아직도 암약하고 있다. 양문석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과 싸우지 않는 민주당 정치인과 싸우고 있다. 이제까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쓴 소리든 투쟁이든 한 적이 거의 없는 자들이 선거 때가 되니까 겨우 한다는 말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한다. 이런 말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선거로는 심판의 대상이요, 국회에선 탄핵의 대상이요, 거리에선 타도의 대상으로 끌어내려야 한다.

넷째,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주류언론, 이들 주류언론 가짜언론과 양문석은 싸우고 있다. 언론개혁이 곧 검찰개혁이다. 반드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언론환경을 만들어 검찰개혁을 할 것이다.

다섯째, 지역 공약은 당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만 간추려 일부 발표했고, 본선까지 충분히 검토하여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예산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짜서 발표할 것이다. 시민을 속이는 공약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안산시갑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 싶다. 정치공동체가 경제공동체로, 나아가 서로 챙겨주고 돌봐주는 ‘삶의 공동체’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문석과 동행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

여섯째, 사람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일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 양문석과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 양문석과 더불어 함께, 무능한 폭정의 독재자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선거로 심판하고, 국회에서 탄핵하고, 거리에서 타도하는 데 앞장 설 양문석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