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달
전진선 양평군수,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달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4.03.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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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화랑무공훈장.(사진=양평군)
양평화랑무공훈장.(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장병길 대원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 장병길 대원은 국군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0년 5월2일 입대해 낙동강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신아일보] 송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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