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수원,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03.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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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2024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위생·방사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에서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합성감미료, 착색제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구체적으로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월·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농산물 방사능 검사(2월·4월·6월·8월·10월) △수산물 중금속 검사(2월·4월·8월) △축산물(한우) 검사(10월) 등을 시행한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