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청음존' 오픈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청음존'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2.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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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협업…방음시설 구축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내 보스 청음존.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내 보스 청음존.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손잡고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존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완벽한 방음 시설을 갖춰 소음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청음존에서는 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SE 부터 우수한 내구성과 IP67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춘 스피커 사운드링크 플렉스, 한 손에 휴대가 가능하며 스트랩이 달린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360도 모든 방향으로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하는 사운드링크 리볼브 등까지 다양한 스피커 제품이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다양한 제품들도 단독 공간의 방음 환경에서 체험해볼 수 있어 사운드에만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구축된 청음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체험형 요소로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스의 몰입감 있는 스피커 사운드를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스피커를 직접 듣고 선택할 수 있다”며 “보스 제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