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대위 위촉장 수여식 개최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대위 위촉장 수여식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2.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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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경험살려 첫날부터 익숙하게 활력 넘치는 중구 재건할 것
지지자들 거리 인사
김연수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의 거리 인사

김연수 대전시 중구청장(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이기는 캠프 김연수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등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무소속 출마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둔 선거조직 재정비와 더불어 오늘 아침 서대전 사거리에서 노모와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선거기간 개시일을 40일 앞둔 시점에서, 김연수후보는 중구청장 당선의 각오와 함께 중구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다.

김연수 예비후보는 “중구의 현안과 중구 구석구석을 잘 아는 중구의회 의장 출신으로써, 의정 활동으로 검증된 김연수가 행정 공백 없이 ‘첫날부터 익숙하게’ 활력 넘치는 중구로 재건할 수 있다”며 지난 1월 10일 중구청장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선거대책총괄본부장 이종복, 선거사무장 최종해, 여성총괄위원장 성은주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前 국민의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이진화 등 21명에게 1차 위촉했다.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의 재정자립도가 약 12%로 열악한 상황이라 말하며 본인이 20대 젊은시절 전쟁하는 나라 아프리카 리비아의 불안정한 정국에서도 사막의 열풍과 모랫바람에 맞서 불굴의 투지로 6년여 싸우며 가난을 극복해 냈듯 난파된 중구를 재건하는데 중구청장이라는 도구를 확보해 구민에게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이종복총 괄선대본부장 등은 선거의 전문가도 아니고 명망가도 아니라며 그냥 순수한 주민들로써 김연수후보의 신의와 중구사랑 열정에 지지를하게 된 사람들이고 순수한 자원봉사자들로 아침 서대전사거리 출근길 인사에도 동행하고 구민들께 국민의힘 김연수 중구청장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중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국민의힘 소속 중구청장 귀책사유 재선거로 당의 무공천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예비후보는 향후 무소속 출마 등 중단없이 본 선거 강행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보여진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