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송인택, 감사위원 이달호 선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송인택, 감사위원 이달호 선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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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택 사외이사(왼쪽), 이달호 감사위원(오른쪽) [사진=농협중앙회]
송인택 사외이사(왼쪽), 이달호 감사위원(오른쪽)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사외이사 1인과 감사위원 1인을 선출했다.

사외이사는 송인택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 감사위원은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이 각각 신규 선임됐다. 

농협중앙회의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은 기존 임원 사임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선출일인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임기 종료는 사외이사가 2024년 6월 30일, 감사위원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임원 선임은 지난 2월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늘 대의원회에서 확정됐다.

송인택 사외이사는 1963년생으로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 겸 충청북도 특별보좌관, (사)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달호 감사위원은 1952년생으로 농협하나로유통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예천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맡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