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 협력체계 구축 위한 '2024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안성시, 재난 협력체계 구축 위한 '2024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진용복 기자
  • 승인 2024.02.28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26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와 2024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안전관리에 대해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안성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분기별 대책 회의를 통해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해 안성시 안전관리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 집중관리의 해’로 지정하고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 보호구역 지정, 해빙기 포트홀 관리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SPO 증원, 대형산불 대비를 위한 산불진화장비 보강 등 365일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안성시와 유관기관의 현안사항과 협조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의견공유와 해결방안을 강구해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