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인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3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제품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OPEN-LAB 프로젝트, 혁신제품사업화, xEV특화 제조공정개선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 입주기업의 업종고도화 및 애로기술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OPEN-LAB(9건), 전장품 성능평가(7건), 혁신제품 사업화(9건), 제품고급화(4건), ONE-POINT 멘토링(19건), xEV특화 제조공정개선(2건)으로 총 6개 사업으로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연계산단(익산 제2일반산단, 완주과학산단, 새만금국가산단)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분야와 관련 있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협약체결 후~ 2024년 9월까지 5개월 이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북 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관련 업체에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R&D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내 자동차산업이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분야로 전환되고 기술 고도화를 선도 및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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