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홍천지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홍천미술관 내 회의실에서 이광재 홍천군의원, 남용우 군 관광문화과장 및 6개 지부장과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천예총 이사 및 감사, 민경철 홍천문인협회장, 한종원 홍천국악협회장, 황영래 홍천음악협회장, 강영복 홍천사진작가협회장 및 사무국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해 홍천예술발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 심의·의결하고 보궐 신임 감사에는 김성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 이사를 새로이 선출 추대했다.
홍천예총은 지난 2023년에는 홍천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예술행사를 6개지부와 연중 전시·공연하였고, 강영복 사진작가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사진부문 대상 수상과 김형목 전 홍천음악협회장이 제12회 강원예술상 공로상을 홍천군 처음으로 수상하였으며 강원주부가요제 대상 및 40여건의 대내외 수상으로 홍천군 예술문화 이미지를 확대했다.
금년 2월에는 홍천군 민간사회단체 최초로 홍천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 아티스트그룹과 자체적으로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금산 회장은 “홍천예술인들의 활발한 작품활동과 공연 및 전시로 홍천예술이 2024년에는 더욱 활짝 피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천 문인, 미술, 국악, 음악, 사진, 연예예술 등 6개지부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