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면접 토탈 지원 사업 운영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면접 토탈 지원 사업 운영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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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면접 토탈 솔루션’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의 구직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된 청년 ▲주민등록지는 강화가 아니나 강화에 거소를 둔 청년 ▲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센터와 MOU 체결한 김포대, 안양대 포함)으로 이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면접복 무료 대여(연 5회) ▲면접 스타일링(헤어, 메이크업) 지원(연 3회) ▲면접 수당 지급 ▲VR 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 등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센터 상담실을 통한 응시자만 면접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워크넷 등 공개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한 면접 응시자에게도 인천 이음 카드 5만 원권을 지급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과 높은 물가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구직 준비에 따른 경비와 스트레스를 줄여 활발한 취업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