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적십자사 활동 사료 '디지털화' 지원
호반건설, 적십자사 활동 사료 '디지털화' 지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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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리모델링 비용 1억2000만원 제공
(왼쪽 두 번째부터)정채영 적십자사 부회장과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등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에 참석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호반건설은 리모델링 비용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적십자사는 재난과 재해, 감염병 등 발생 현장에서 진행 중인 인도주의 활동을 항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료전시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적십자사의 산불,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왔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