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횡성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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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접수와 이송, 응급의료센터 과밀화를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접수와 이송, 응급의료센터 과밀화를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접수와 이송, 응급의료센터 과밀화를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횡성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하여 보건의료재난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고폭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지연을 막기위해 비응급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비응급환자’의 경우는 ▲ 단순 치통환자 ▲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 단순 타박상 환자 ▲ 주취자 ▲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요청자 등으로 분류된다.

박순걸 서장은 “허위신고 및 단순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그 사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신고내용만으로는 응급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군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