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화해의 정치문화 조성 앞장설 것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5일 열린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 창립기념식에 남양주시을 곽관용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야권인사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여당 소속 참석자는 곽관용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곽 예비후보는 “보수정당의 총선 주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다”며 “30대의 젊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낡은 이념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존중과 화해를 기반으로 한 내일의 정치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4.10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곽관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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