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 진행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 진행
  • 김청수 기자
  • 승인 2024.02.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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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제철소)
(사진=광양제철소)

전남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은 21일 광양제철소 생산관제센터 6층 회의실에서 생산기술부와 품질기술부의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모델플랜트란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생산, 품질, 원가, 안전과 연계된 핵심성능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장비의 유지·관리와 같은 일상 업무부터, 설비 개선 과제와 투자, 정비를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말한다.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은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델플랜트의 완성을 위해 섹션 리더, 부서 지원 QSS컨설턴트, 부서 담당 FT, 진행 담당 FT 등이 함께 모여 킥오프 미팅을열었따. 

QSS는 직원이 일상 업무 속 낭비를 찾아 개선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중심 혁신활동이다. 

FT(Facilitator)는 성공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과제와 직무를 정확히 추출하고, 참가자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실행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생산기술부는 △크레인·하역기 강건화 기반 무재해, 고효율 출하 Process 구현과 △철도 설비 강건화 통한 안전 및 원가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삼아 발표했으며, 품질기술부는 △재질시험 설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 향상 및 원가 절감과 △원료시험설비 안전 향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각 발표에서는 모델플랜트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 상세 활동계획, 진도율, 담장자 및 대상을 함께 발표했으며, 발표된 모델플랜트에 대해서는 QSS 컨설턴트와, FT, 현업 문전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식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소장은 “타공정들의 모델플랜트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축적된 노하우 교류 등을 통하여 공정품질부문 설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직원과의 협력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며, “광양제철소의 경쟁력을 다지기 뒤해서는 모델플랜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성공적인 모델플랜트를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모델플랜트와 더불어 △안전교육훈련센터 개소 △전기로 공장 착공 △탄소중립포럼 개최 등에 나서며 안전이라는 최우선 핵심가치 아래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로서 앞장서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