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의 2024년 SS 시즌 기획공연 패키지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이번 S/S 패키지에서 대중음악부터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각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출연진으로 섭외해 춘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2024년 S/S 시즌 라인업은 한국 연극계의 명작이 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3월 8~9일)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5월3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5월21일),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with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6월13일),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국립국악원-종묘제례악'(7월26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좌석등급을 세밀하게 조정하여 관객의 좌석선택권을 확대하였다. 등급은 V석부터, R석, S석, A석, B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최백호 콘서트', '선우예권 with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공연 B석의 가격은 1천 원으로, 아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독보적 공연 기획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오픈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판매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명확한 수치로 공연의 품질과 인기를 명증명하는 것으로, 춘천문화예술회관이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음 실감케 한다.
2024년 춘천문화재단 S/S시즌 기획공연은 개별 티켓 오픈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마다 다양한 할인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