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20일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2023학년도 2학기 봉사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10개의 봉사동아리 중 우수활동 동아리 3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2023학년도 2학기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간호활동을 진행한 ‘NYMPH(지도교수 간호학과 이은경)’, 노인 및 아동 미술치료 봉사의 ‘플러스 마인드(지도교수 간호학과 정진옥)’, 아나바다 등 환경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경인터(지도교수 보건환경과 김미경)’를 우수활동 봉사동아리로 선정했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우수활동 봉사동아리 이외에도 ‘2V’(소외계층 결혼식 영상제작 등: 영상방송학과 안인수 교수), ‘J·T’아동센터 방문간호: 간호학과 우수희 교수), ‘영양교육봉사단’(지역아동센터 방문 영양교육봉사: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 ‘WITH’(아동센터 방문 교육봉사 : 간호학과 표은영 교수), ‘그리미’(지역아동센터 유아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아동보육학과 이재은교수), ‘널담도담’(아동양육시설방문 유대관계 형성 및 건강 관리 등: 간호학과 김은진 교수), ‘유기동물보호봉사동아리’(유기동물 보호 및 요양원 대상 반려동물 매개치료 봉사: 반려동물학과 허제강교수) 총 10개 봉사동아리,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공연계 봉사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을 접목한 섬김과 나눔의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봉사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봉사동아리의 지도교수님들은 지도비를 전혀 받지 않으며, 2022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27개 동아리, 75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본 사업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의 ESG 교육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는 더욱 경인여자대학이 속한 지역사회의 한 구석을 밝히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동체의식을 갖춘 따뜻한 인성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