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살예방센터,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협조 간담회
강원도자살예방센터,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협조 간담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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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센터장:황준원)에서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경찰청 형사과 강력계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센터장:황준원)에서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경찰청 형사과 강력계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경찰청 형사과 강력계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2022년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으로 확대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2조의 2(자살시도자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찰 등이 자살시도자 등(자살 유족)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로의 정보제공과 자살유족에 대한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논의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황준원 센터장은 “이번 강원경찰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내에 유입되는 자살 유족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되는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강원경찰청 형사과 이영길 강력계장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18개 시·군 경찰서에 공유하여 자살 유족이 즉각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