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자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10명을 포함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능률성, 공정성,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학교 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기 인사발령 인원은 모두 21명 7개 직종으로 ▲행정실무사 4명, 사서 1명, 조리사 2명, 조리실무사 6명 ▲초등보육전담사 4명 ▲교육복지사 2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무직원의 직주 안정 ▲교육공무직 인력 운영의 탄력성 제고 ▲교육공무직원 교육활동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사 운영 제도 등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 수 및 학급 수 감소 시 배치전환 실시 ▲ 임신, 출산, 부양가족 간병, 원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고충 해소 창구 마련 ▲현임교 장기근무를 고려한 순환 배치 확대 등 교육공무직원 적정 배치에 힘쓰고 있다.
홍창성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시행하여 신학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개교 준비와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령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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