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3년 추진사업 성과평가'와 '2024년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코리아 신윤관 위원장이 ‘ESG에 대한 역사적 맥락부터 중요 이슈 및 기업사례’를 발제했으며, 향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통합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요즘 화두가 되는 ESG에 대한 발제를 통해 노사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말했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 공유, 협의, 협업의 평택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올해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계고 청소년들의 취업 문제와 산업안전 관련 홍보에 집중하여 지역 노사관계 및 일자리 발굴 관련한 사업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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