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2일 후포항서 개막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2일 후포항서 개막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4.02.2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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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22일 후포항 일원서 막을 올린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할인이벤트나 경매체험 등을 통해 저렴하게 대게를 구입할 기회를 만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게임을 통해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대게 이외에도 알아두면 이익이 되는 이벤트나 기회가 많이 마련돼 있다.

먼저 축제장에 가면 운영되고 있는 부스부터 돌아봐야 한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잘~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됐다. 

먼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기부 이벤트를 운영 하는데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2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고향에 대한 사랑도 전하고 답례품도 더 받고 그야말로 일석이조라 볼 수 있다.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인 2매까지 5000원짜리 쿠폰을 배부한다. 이 쿠폰은 행사장 밖의 수산물 관련 34개 점포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의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울진왕피천케이블카 무료 탑승 티켓도 받을 수 있다. 울진왕피천케이블카 홍보부스에서 현장 룰렛 게임을 통해 무료 티켓, 50& 할인 쿠폰, 커피숍 무료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축제를 위해 울진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울진군에서 운영 하고있는 관광 이벤트를 활용하면 여행을 하는 것 만으로 특산품과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는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하고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준다.

울진 관광지를 정해진 코스에 따라 스탬프를 찍으며 완주하면 울진군의 산양캐릭터(샤니,야니) 인형 혹은 울진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주말에는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게 입맛을 사로잡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알차고 풍성하게 보내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