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자 분석…신규 청약자 30만명
신한투자증권,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자 분석…신규 청약자 30만명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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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24.%로 가장 많아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분석 결과를 21일 밝혔다.

이번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1112.26대1,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06주, 비례 배정 경쟁률 2223.52대1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표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전체 물량의 80%(80,034주)를 배정받아 신한투자증권 청약자 62만명 중 30만명(48.6%)이 처음으로 공모주를 청약했다. 

또 올해 첫 대어 기업공개(IPO)인 만큼 신한투자증권 첫 공모주 거래자 중 72.4%는 2024년 생애 처음 계좌개설 이용자다.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신한투자증권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해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99.8%로 나타났다. 

이 중 신한 쏠(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청약한 이용자는 90.8%로 나타났다.

청약 금액을 살펴보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청약은 전체 납입 증거금의 98.4%를 차지했고, 지점을 방문해 청약한 투자자의 증거금이 1.6%를 차지했다.

연령별 투자자를 살펴보면, 전체 투자자 중 40대가 24.8%로 가장 많았고, 30대 24%, 50대 20.3%, 20대 13.4%, 60대 이상 12%, 20대 미만 5.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비중은 각각 46.8%, 53.2%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