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 현금 이벤트
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 현금 이벤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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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지급…"절세 혜택과 이벤트 기회"
(이미지=키움증권)
(이미지=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계좌개설 또는 타사 이관 이용자 대상으로 현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ISA 계좌에 대해 세제 혜택과 납입 한도 확대에 대한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주목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493만명을 넘었다. 이 중 80%인 약 394만명이 투자 중개형 ISA 가입자 수로 확인됐다.

또 투자 금액은 9조7964억원으로 2022년말 6조9145억원 대비 2조8819억원 증가했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개정안에는 ISA 계좌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고 국내 주식 및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를 새롭게 만드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국내 투자형 ISA 경우 일반형 ISA 가입이 제한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도 1000만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키움증권은 중개형 ISA 신규 계좌개설 또는 타사 이관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원 당첨자는 총 10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만 잘 활용해도 남들과 똑같이 투자하면서도 세금을 아낄 수 있다"며 "온 국민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는 중개형 ISA 계좌 준비로 든든한 절세 혜택과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